경주시보건소와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지난 8일 보건교육장에서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정보 및 통계 기술의 상호교환’, ‘직원 건강증진분야 수행과제 공동참여’,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및 연계’, ‘건강한 직장문화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점득 소장은 “한수원과 상생협력 구축으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생활 터 내에서 건강관리 계기를 마련하고, 한수원 직원 모두가 몸과 마음이 풍요롭고, 건강하고 활기찬 모범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건강직장 만들기 프로젝트가 타 기업으로 확산·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점득 보건소장, 한수원 위기관리실 남요식 실장, 재난안전팀 이선학 팀장, 오승완 차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고용노동부에서 정한 매년 7월 첫째 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에 맞춰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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