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주도)와 부녀회(회장 임순자)는 최근 황남초 앞 동부사적지내 유휴부지 2300여㎡에 심어놓은 감자밭에서 감자캐기을 실시했다. 올해는 날이 많이 가물어 감자의 수확량이 줄어들었지만, 전반적으로 수확량은 비슷해 회원 모두 보람을 느꼈다. 이날 수확한 감자를 선별해 10kg당 굵은감자 1만원, 중간감자 8000원, 작은감자는 6000원에 판매했다. 특히 황남동 내 식당과 지인들을 통해 당일 모두 판매돼 뜨거운 햇볕아래 구슬땀을 흘린 보람이 있었다. 황남동 새마을회는 매년 감자 재배를 통한 이익금으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및 다문화가정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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