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은 지난 9일 청우1차 아파트 옆 녹지공간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성동 토요문화존을 열고 ‘동민 노래자랑’ 대회를 가졌다. 노래자랑에는 동민 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노래실력을 뽐내며 관객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황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천희)가 주관하고 각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황성동 토요 문화존은 5월부터 9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7시경에 열리며 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댄스, 난타 등 공연을 비롯한 외부 팀의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손운락 황성동장은 “이번 동민노래자랑을 통해 지역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동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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