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초(교장 민명인)는 최근 (재)영남문화재연구원의 도움으로 2016년도 고고학체험 교실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월성 발굴 현장을 찾아 발굴 진행 과정을 체험하고 발굴된 유물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율동에 있는 영남문화재연구원 경주사무소로 이동해 재미있는 발굴이야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깨어진 와당 모형을 복원하는 실습과 불국사 모형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고고학체험 교실을 통해 발굴 현장을 직접 둘러봄으로써 교과서에 묻혀 있는 역사가 아닌 살아있는 역사를 경험했고, 우수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