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환경정책연구회 이동호 대표 및 회원, 관계공무원 등 22명은 지난 1일 에코-물센터를 방문해 경주시의 선진 하수처리 운영 실태와 환경특허기술인 급속처리시설을 견학했다.
6월 30일부터 1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정책연구회가 주최한 ‘사회적 자본으로써의 하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 참석 회원들이 울산광역시 태화강생태공원, 현대자동차 공장, 경주시 에코물센터를 견학한 것.
현장 견학에는 도의원뿐만 아니라 도 물산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는 이동식 급속제거차량 제작 및 급속처리기술 환경신기술 검인증 진행상황 등 급속처리 사업화 현황을 보고받고, 산내면 대현리 하수처리장 내 이설한 일일 1000톤 처리규모의 급속처리 상용화시설을 견학했다.
아울러 현장방문을 통해 경주시의 수 처리 특허 기술인 급속처리기술의 사업화 확대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와 경북의 하천을 비롯한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관한 토의를 통해 체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하천관리 및 수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