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지난달 28일 외동읍 입실천 일대에서 외국인 법질서 확립 캠페인 및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정흥남 경찰서장, 외동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 외국인유학생치안봉사대, 외국인자율방범대등 60여 명이 참석해 입실시장 및 입실천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법질서 확립 캠페인과 환경정화운동을 펼쳐 시장을 찾은 많은 외동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경찰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체류외국인이 문화·언어의 차이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듬고 감싸 안으며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홍보와 단속활동을 전개해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