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 시민기자 2016 제2차 6월 정기회의’가 지난달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주 편집국장, 이상욱 취재부장 및 편집국 기자들과 시민기자(단장 이제윤과 이준희, 김명남, 최명희, 이동우, 윤태희, 최정환, 김민섭 9명)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기자 정기회의 시간 변경의 건, 시민기자 기사 송고 방법 변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의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6시30분으로 조정하고 신문사와 시민기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안으로 시민기자 밴드 및 시민기자 전용메일도 고지했다. 이준희 시민기자는 “고발성 기사 외에 지역민과의 밀착성 행사 기사도 썼는데 경주시 보도자료와 중복된 경우가 있어 애매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욱 취재부장은 기사가 겹치는 경우를 조율하기 위해 사내 밴드를 통해 사전에 의논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윤태희 시민기자는 기사쓰기를 위해 단기간 교육이라도 실시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성주 편집국장은 시민기자단의 자질 향상을 위해 기사종류별 취재 및 작성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적극 수용해 교육일정을 잡기로 했다. 이 밖에도 시민기자들과 각 취재부문별 담당 기자와의 연결고리 강화는 밴드를 통해 소통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경주신문 홈페이지 내 검색의 용이성 향상에 관한 건, 시민기자단의 적극적인 기사 게재 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