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종근, 부녀회장 박분선)는 지난달 27일 오금2리 경로당을 방문해 농번기 농촌 어르신들의 이·미용봉사 활동을 재개했다. 협의회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초까지 강동면 다산리 거주 장애 독거노인 박 모 할머니 가정에서 주택수리 봉사활동과 농번기로 인해 이·미용을 못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이날 박분선 부녀회장의 재능기부로 오금 2리 마을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머리손질과 파마와 염색까지 해 깨끗하게 손질해드렸다. 또 마을회관에서 준비한 점심식사와 많은 먹거리를 준비해 많은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정태룡 강동면장도 오금 2리 마을 회관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인사드리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분선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단합된 협동심으로 모든 행사를 잘 진행 할 수 있게 협조해주신 부녀회, 협의회의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면새마을협의회는 농촌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돕기사업의 일환으로 강동면 28개 마을 지역주민 어르신들께 해마다 이·미용봉사를 매월 1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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