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청년회(회장 임성일)는 6월 18일 다불마을 내 풋살구장에서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호프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적십자봉사회(회장 정희라) 회원들이 청년회와 음식을 함께 만들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임성일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규 용강동장은 “생업에 바쁜 가운데도 힘든 줄도 모르고 행사를 준비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행복한 용강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