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1일 여성대학 교육생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주시 여성대학 22기 수료식’을 가졌다.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수료생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2기 수료생은 총 81명으로, 32명에게는 개근상을 여성대학 학생자치회장 등 2명에게는 유공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경주시 여성대학은 3월 22일 ‘신바람 주부노래교실’로 첫 개강해 인문학과 힐링 특강, 전통문화, 체험·현장학습 등 지역 여성들을 위해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열고 매주 1회씩 내용을 달리해 14주 동안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교육으로 운영됐다.
경주시여성대학은 1995년부터 20여 년간 운영하면서 급변하는 지식·창조기반사회이자 평생학습사회에 지역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배움으로써, 학습의 성취감과 삶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새롭고 다양한 강좌개발 및 편성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평생학습능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