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주교육장배 학교대항 초·중 단축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경주 서천 둔치에서 600명의 선수들과 학교장,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내 초 43개교, 중 20개교 전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육상 경기에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 육성하고, 2016년 교육감배 시군대항 마라톤대회 선발전을 겸해 실시했다. 특히 초등학교 육상 활성화를 위해 학교대항 단체전과 개인전 시상을 동시에 개최했다. 학교의 규모와 남여 성별을 고려해 부별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초등 1부 금장초, 초등 2부 옥산초, 시 남중부, 여중부 계림중, 읍면 중학교는 외동중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개인전 최우수 선수는 금장초 이시헌(6년) 선수가 선발됐다. 구종모 교육장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포츠맨십을 함양하고 꿈과 끼, 남눔과 배려가 있는 행복경주교육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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