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초(교장 김현숙)는 지난 16일 과학실에서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실시했다. 경주교육지원청 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재미있는 발명 이야기와 더불어 발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쉽고 재미있게 발명의 원리를 배워 볼 수 있었다. 1~2교시에는 기존에 있는 물건에 하나의 기능을 더하거나 크기를 다르게 해 다른 용도로 쓰는 것도 발명이라는 이야기에 신기해하며 발명가로서 꿈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교시와 4교시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건축의 기초인 설계도를 그려보고, 모둠별로 ‘발사목 구조물 만들기’를 통해 창의적이고 안정적인 건축 구조를 학습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건축에서 균형과 조화, 아름다움을 느끼고 건축의 기쁨과 보람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김현숙 교장은 "발명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관심이고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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