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초교(교장 남호명)는 난치병 학생 돕기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3일부터 30일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전개했다.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용돈을 아껴 사랑의 온도탑 모금함을 채운 결과, 합계 금액이 348만1300원이나 모이게 됐다. 성금은 전액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난치병 학생의 치료비로 힘들어하는 가정에 소중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 남호명 교장은 “이번 성금 모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준 금장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학생들 스스로 나눔과 베풂의 즐거움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아픈 친구들이 빨리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빨리 건강해져서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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