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6월 1일 경주 HICO에서 개최된 제66회 UN NGO컨퍼런스에 유학생 치안봉사대가 참여, 행사장 주변 순찰 및 외국인 통역 서비스를 실시 호평을 받았다.
유학생 치안봉사대는 경주 동국대, 위덕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60여 명으로 구성돼 범죄예방 캠페인 및 각종 국제행사 통역지원 서비스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학생 치안봉사대는 2011년 경주 동국대, 위덕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국내 조기 적응지원 및 참여치안을 통한 내·외국인이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1기 발대식을 거쳐 현재 6기가 활동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유학생 봉사대를 활발할게 운영해 주민공감치안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