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이원기)가 집계한 2016년 4월 경북동해안지역 어음 부도율은 0.00%로 경주를 비롯한 포항, 영덕, 울진, 울릉에서 어음부도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경북동해안지역 어음 부도율은 0.00%로 3월 0.43%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확인하면 경주가 1.22%에서 0.00%로 하락했으며 포항이 0.07%에서 0.00%로 각각 하락했다. 특히 경주는 3월 어음 부도액이 1억2300만원에 달했으나 4월 들어 어음 부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4월 신규 부도업체는 경주에서 1개 업체가 발생했다. 한편, 2016년 4월 경북동해안지역 일평균 어음교환금액은 317억 원으로 3월 대비 41억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주가 101억에서 161억으로 60억이 증가했고 포항이 165억에서 145억으로 20억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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