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우회(회장 허정미)는 지난 1일 내남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민재 경주푸른마을을 방문해 거주인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편안하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LED TV와 빵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동국대 경영대학원은 전문적 지식과 최신의 경영기법을 갖춘 지역경제의 혁신적인 리더양성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됐다. 하나의 지구촌으로 변모하는 무한경쟁의 시대적 상황과 최근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의 흐름을 읽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 지역사회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지닌 창조적인 지역경영 리더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 현실경제에 참여하고 있는 직장인의 편의를 위해 교육과정을 모두 야간으로 운영하고 있어 직장을 다니면서 석사과정을 수학할 수 있다. 원우회 허정미 회장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경영인들이 모여 결성된 원우회가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이를 계기로 해마다 경주지역과 포항지역을 중심으로 연 2회씩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후원물품 전달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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