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직원들(9명)은 지난 2일 일손이 절실한 농번기에 경주시 현곡면 소재 배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사랑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평생교육건강과 직원들은 직접 준비한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 배 과수 농가 작업에 투입되어 배 봉지 씌우기 작업, 잡초 뽑기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도와 농가 시름을 덜고자 농촌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정한원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우리 농산물을 수확하기까지 여러 힘든 과정을 거쳐야 맛있는 과일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며 “ 앞으로 농촌 일손 돕기 참여 조직 문화를 더욱더 확산해 우리지역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