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박순걸 사무과장 등 15명 사회봉사단은 지난 1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과 연계해 독거노인의 전기안전점검 및 주거환경개선서비스와 관련한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봉사단은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수의 손길이 필요한 구역인 경주 불국동과 보덕동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했다. 이들은 식료품(쌀 20kg)을 전달하고 전기안전점검과 차단기 교체, 낡은 전선교체, 욕실·부엌 형광등기구 및 전등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봉사팀 관계자는 “혹서기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