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무초(교장 김숙자)는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지난달 24일 학교 운동장에서 통일 한국 지도를 새기는 플래시몹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인성 함양과 나라 사랑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행사에는 4~6학년 학생들이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참가했다. 김숙자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힘을 모아 국토수호와 통일 의지를 다지는 등 나라 사랑의 마음을 드높이는 자리”라며 “통일에 대한 이해 및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통일 플래시몹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나라사랑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다. 계속해서 북한 문제와 통일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2년간 통일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지정 통일교육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흥무초교는 ‘통일염원 흥무 새화랑 한마음 운동회’를 실시해 통일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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