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와 자연보호 형산강살리기 봉사회는 지난 3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국가하천 형산강 경주서천둔치에서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교육지원청,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건강보험공단경주지사,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월남참전경주지회, 바르게살기 경주지회, 경주대, 동국대, 효청보건고, 경주여고, 경주중, 경주여중, 선덕여중, 경주초, 흥무초, 월성초 학생 및 협의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유공자 표창으로 경주시장상 및 9개 기관장의 시상이 있었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김헌규 총재는 “우리의 미래 모습을 결정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인식 고취와 소하천 살리기 운동을 통한 환경운동이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