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귀룡)는 지난 3일 교통약자를 위해 운행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현장을 방문해 운영실태 점검 및 운행현장을 체험했다.
관계자들로부터 운행 현황 및 운행방법에 대해 설명 듣고, 운행 중인 차량에 탑승해 사전 예약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불편사항,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통서비스로 경주시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2015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7대가 운행 중이며 지속으로 증대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한 의원들은 “오늘 체험을 통해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행토록 해 친절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교통약자 분들의 이동편의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