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초(교장 이형석)는 지난달 25일 강당에서 5월 가정의 달 독서행사 활동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만희네 집, 꽃할머니 등으로 유명한 권윤덕 작가와의 만남에 모아초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우리 생활과 그림책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그림책의 창작과정과 책을 쓰게 된 동기 등을 소개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한 추첨을 통해 상품으로 작가의 저서 나무도장과 시리동동 거미동동을 나눠주고 사인회 및 사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접하기 힘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작에 대한 이해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새로운 독서경험을 제공해 독서의욕을 고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아초는 창의·인성교육의 기반인 독서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형석 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알차고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는 기회,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뜻깊은 활동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