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4일(토) 경주엑스포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이 세 번째 장을 펼친다. 경주엑스포가 개최하는 아리랑 난장은 프리마켓과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 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지난 4월부터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열리고 있다. 아리랑 난장은 ‘같이, 함께, 더불어 하나로 문화장터’를 슬로건으로 문화엑스포 내 바자르 부스를 이용하여 창작 수공예품, 중고물품, 골동품 등 다양한 제품을 사고파는 시장과 길거리 공연예술가 등이 함께 하는 문화장터다. 6월4일 열리는 아리랑 난장에는 공연, 체험, 이벤트,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먹거리 판매 등에서 40개 이상의 단체와 개인이 참여를 확정했다. 로컬 푸드와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과의 연대를 통해 지역을 생각하고 윤리적 소비를 활성화하며, 예술가, 공연가, 여행자가 어울리는 문화소통의 장을 지향하는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은 6월, 7월에는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8월부터 12월까지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신청이나 기타 궁금한 점은 경주엑스포 행사부로 문의하면 된다(054-740-3059).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