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소장 박희수)는 지난 22일 수형자 4명의 가족 13명을 초청해 가족사랑캠프를 개최했다. 가족사랑캠프는 교도소 수용생활로 가족관계가 단절되거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간 유대를 강화해 위기를 극복하고 원만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수형자의 원활한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포항 건강가정지원센터(팀장 이은석)의 진행으로 수형자 4명과 가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소중함에 대해 나누기’ ‘우리가족 자랑하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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