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경주가 대구·경북에서는 최초로 호텔 등급 중 국내 최고 등급인 5성 호텔에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10번째다. 5성 등급 평가제는 별(Star)로 호텔 등급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제도로, 현장 평가와 암행 평가 등 전문인을 주축으로 각 항목을 선정,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5성 호텔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는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 및 시설, 최첨단 안전·보안 시설, 최고의 고객 서비스 등 평가 분야에서 모두 최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힐튼경주 ㈜우양산업개발(조영준 대표이사)은 2013년부터 320억 원을 투자해 전 객실과 레스토랑, 주방 시설, 헬스클럽 및 수영장 개·보수를 진행, 2016년 전 시설을 5성에 걸 맞는 최고급 시설로 리모델링했다. 또한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한 복합놀이문화공간인 ‘키즈 라운지’ 신축을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힐튼경주는 5성 선정을 기념해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주민 및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뷔페 레스토랑 ‘레이크사이드’ 50% 할인(주말 및 공휴일 제외)과 투숙객에 한해 주중 조식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힐튼경주가 운영하는 우양미술관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상세내용은 홈페이지(http://hiltongyeongju.co.kr)를 참고하면 된다. 힐튼경주 김남철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5성 호텔 품격에 맞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신라 천년의 문화를 간직한 경주에서 처음 5성 호텔이 탄생한 만큼,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한국 최고의 호텔이 되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힐튼경주는 평소에도 동국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