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동에 위치한 자비정사(주지스님 자비보살)는 5월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난 23일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 15가구에 라면 50박스(시가 1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월성동주민센터를 방문한 것. 자비정사는 평소에도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왔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으면 언제 어디라도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검 월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베푸는 자비정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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