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성건파출소 순찰2팀이 2016년 1, 2분기 경북도내 순찰팀 평가에서 도내 1위에 선정됐다. 성건파출소 순찰 2팀은 손병탁 팀장을 중심으로 직원 5명의 단합된 팀워크로 주민설문조사를 통한 쌍방향 소통하고 공감하는 순찰활동 및 원룸밀집지역 범죄예방 등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또 성건동 일대는 외국인이 약 3000명 거주하고 있어 주민들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지역이었으나, 외국인 자방대 합동 캠페인 등 주기적인 합동근무로 주민불안감을 감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특히 상반기 지역에 발생한 절도 및 강제추행 등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해 치안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된 성건파출소 순찰2팀은 17일 경북지방청 1부장 현장간담회시 지방청장 표창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