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6차 유엔 NGO컨퍼런스를 앞두고 지난 11일 제106회 화백포럼에서 장순흥 조직위원장(한동대 총장)이 행사 취지 등을 시민에게 알리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화백포럼을 계기로 반기문 총장 및 다양한 인사들이 경주를 방문하게 될 유엔 NGO 컨퍼런스의 유치과정과 컨퍼런스에서 다루게 될 다양한 주제 등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이날 화백포럼은 강연에 앞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에 이어 지방세 성실 고액 납세 5개 법인(한국수력원자력(주), ㈜풍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블루원, ㈜일진)과 ‘건이강이’자원봉사단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화백포럼은 꾸준히 시민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고, 시정 주요 사업들을 홍보하는 쌍방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