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천희)는 지난 14일 황성동 토요문화존(동보아파트 옆 녹지)에서 자생단체회원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성동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각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5월부터 9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린다.
이날 개막행사는 하모니카 합주, 색소폰 및 기타연주, 가람예술단이 참여해 2시간동안 주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공연이 진행됐다.
손운락 황성동장은 “문화의 중심 황성동에서 열리는 토요문화존 공연이 앞으로 더욱 발전해 주민화합과 문화소통의 장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