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초(교장 서인숙)는 지난 11일 영어체험실과 과학실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교육 프로젝트 ‘희망갖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졸업생 선배 3명을 초청해 선후배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계림초는 올해 개교 109년으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학교로 총동창회의 협조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선배들의 재능기부 시간을 가졌다. 1~2학년 학생들은 과학실에서 다문화관련 일을 하는 김명희 선배(67회)로부터 장애를 극복한 김세진 군과 박태환 선수의 어려움이 닥칠 때 극복해내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경북도의원인 배진석 졸업생(78회)는 3~4학년 학생들에게 ‘꿈’을 주제로 아직은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후배들이 빨리 꿈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열띤 강연을 해 주었다. 5~6학년 학생들은 영남이공대학 교수인 김윤환 졸업생(61회)과 함께 진로 및 바른 인성 그리고 만남을 주제로 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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