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옥산 남·여 자율방범대(방범대장 박현하·조귀자)는 지난 15일 옥산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이종일)와 안강제일초 실내체육관에서 화합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자율방범대연합회 이종백 회장을 비롯한 최병준 도의원과 이철우 시의원, 조상곤 안강파출소장, 지역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모범회원으로 김동헌, 김순금 씨가 경주시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옥산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안강읍 외각지의 방범순찰활동을 하는 단체로, 민생치안과 성범죄 예방 캠페인, 청소년 선도 캠페인과 학교 스쿨존 활동으로 학생들의 등하교 수송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칭송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박현하 방범대장은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는 단체들이 화합의 장을 열어 지역에 도움을 주는 단체로 발전하기 위해 열린 행사”라며 “건강한 체력을 쌓아 행복한 생활로 밝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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