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정보고(교장 김도현)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언철 군이 대구은행 신입행원(2016년 상반기 7급 고교 졸업예정자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7급 정규직으로 김 군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특성화고 3학년 재학생 중 과목별 평균성적이 전체 상위 20%이내인 자의 응시 자격으로 한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약 300명이 참가한 필기전형(간이면접 포함) 후 실무자 면접, 최종 면접의 전형을 거쳐 당당히 최종 합격했다. 경주정보고는 체계적인 취업영재반 운영을 통해 기본적인 인성교육을 비롯해 각종 대내외 경진대회 등의 참가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하고 있다. 1·2학년 동안 관련자격증 취득을 통한 기본스펙을 확보하게 하고 각종 취업캠프와 외부특강을 통해 이력서작성 및 면접준비 등의 교육을 통해 공기업 및 은행권에 맞는 맞춤형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취업영재반을 통해 꾸준히 취업을 준비해 온 김 군은 “특성화고에 진학해 취업강화 프로그램과 금융관련 자격증 취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부해 꿈이었던 대구은행 신입행원에 합격할 수 있었다.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교장선생님,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도현 교장은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킨 만큼 올해에는 이번 대구은행 합격을 시작으로 하여 공기업, 금융권 및 대기업 등에 상당수의 학생이 채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명문 남자상업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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