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룡 감포읍장은 어버이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지역 최고령인 김소연(108)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김소연 어르신은 1910년 출생으로 슬하에 3남 3녀를 두고 있으며, 큰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현재는 거동이 불편해 많은 활동을 할 수는 없지만 평소 부지런함과 소식(小食)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감포읍에는 85세 이상 장수 노인이 174명 살고 있으며 전체 인구대비 2.9%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공기 좋고 물이 맑아 예부터 무병장수 어르신들이 많기로 유명한 고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