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동에 위치한 경주남부교회 봉사단 10여 명은 지난 7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경주푸른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평소에 세척하기 힘들었던 건물의 유리창 및 방충망을 깨끗이 청소하는 한편, 곧 가동될 식당의 에어컨 청소, 식당 청소 등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봉사단 임원들은 후원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생필품 및 간식 등을 준비해 사전방문을 하기도 했다.
경주남부교회는 해마다 경주푸른마을을 방문해 평소에 하기 힘든 시설 내 청소, 제초작업, 전기점검(한전직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