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경주시연합회(회장 임현숙)는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4일 대명리조트에서 지역 농촌 어르신과의 결연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할매·할배의 날 제정 관련 노인문제의 해결 계기를 마련하고 가족공동체 회복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원과 지역농촌 어르신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내용은 노인문제 퍼포먼스와 강양수 한국웃음센터 영남지부장의 백세인생 행복세상을 주제로 한 특강, 소통 어울한마당, 지역 홀몸어르신과 생활개선지회별 결연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어른을 공경하는 사랑스러운 마음과 생활문화 차이 극복 등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임현숙 회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나름대로 준비를 했는데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송구스럽다. 그래도 행사를 즐기면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