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면체육회(회장 권덕준)와 강동면장은 지난 7일 경북도민체전 보디빌딩 경기가 열리는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을 찾아 경주시선수단을 격려했다. 강동면은 보디빌딩 선수단의 서포터즈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도민체전 때 경기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로 이어지는 4일간 연휴 기간으로 마을별 경로잔치 등 행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정태룡 면장은 오전 일찍부터 마을행사에 참여 후 경기장을 찾아 필승을 다지며 구슬땀을 흘리는 경주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안타깝게 4위를 했으나 올해에는 꼭 우승을 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정태룡 면장은 “이번 도체는 도내 유망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열전이므로 선수와 시민 모두 합심해 체육도시 경주가 당초 목표대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동안 갈고 닦은 땀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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