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5.1.~5.14)을 맞아 국내외 관광활성화와 관광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주요관광지와 숙박시설, 음식점, 공연, 체험시설 등에서 150여 가지의 풍성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봄 여행주간은 중국 노동절(4.29~5.8), 일본 골든위크(4.30~5.3)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집중 방문하는 시기로, 경북도에서는 손님맞이를 위해 2월부터 친절캠페인과 외국인 전용버스(k-트레블버스, 고토치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행주간을 맞아 풍성한 할인혜택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여행주간 할인혜택으로는 주요관광지 20% 할인에서 무료입장, 경주엑스포공원의 바실라 공연 30% 할인, 특산품 매장 10% 할인, 주요 호텔 및 리조트 등 5%~60% 할인, 식당 및 레스토랑 3%~20% 할인, 체험비 10%~50% 할인 등이 제공된다. (여행주간 할인안내 : http://www.gbtour.net, http://spring.visitkorea.or.kr/) 특히 봄 여행주간 중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탑승객들에게는 에코물병을 제공하며,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1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5일, 11일, 12일은 기차내에서 혈압, 당뇨검사 등 무료진료(대구 강남병원)가 가능하다. (경북관광순환 테마열차 053)939-6636~7, http://gbct-train.com) 봄 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포항시의 ‘3대가 함께하는 봄 나들이’프로그램은 1박 2일로 3대가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일정을 제공하고 해당 관광지 4개소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포항 특산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인 문경 전통찻사발 축제(4.30~5.8, 문경새재 일원) 및 도 지정축제인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6~5.10, 선비촌 일원), 영양산나물 축제(5.12~5.15, 영양군 공설운동장) 등 다양한 지역축제 등도 개최되어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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