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공감의 희망도시 구현의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일 알천홀에서 5월 직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 한국학과 마크 피터슨 교수를 초빙해 ‘미국학자가 바라본 한국 역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마크 피터슨 교수는 브리검 영 대학교 아시아학 및 인류학을 전공하고, 한미교육위원회(풀브라이트)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사, 사실 중심으로 본 역사’, ‘유교사회의 창출’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한국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소양교육을 단순한 교양교육이 아닌 변화하는 행정 마인드를 함양하고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습득해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넓히고 공직사회 변화의 장으로 꾸준히 프로그래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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