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미래를 창조하는 핵심 민간 싱크탱크’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사)경북정책연구원 운영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오후 6시30분 정책연구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강석근 운영위원(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사)경북정책연구원(원장 임배근)은 조직개편과 함께 고문, 자문위원, 운영위원, 정책연구원 부원장, 실장을 새로 위촉하고 학계전문가로 구성된 100명의 연구위원들은 앞으로 분야별 경북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키로 하는 등 운영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새로운 고문에는 손영태 전 경주상의회장, 윤광수 경북상의협의회장, 김영종 전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홍욱헌 위덕대 총장, 백성기 전 포스텍 총장을 추대했다. 자문위원에는 김정호 전 경북관광공사 사장, 박승대 동부경영자협회장, 박준현 경북신문 사장 등 3명이 추대되고 이경규 대구가톨릭대학 전 대학원장과 김준홍 포항대학 교수를 부원장으로 위촉했다. 2007년 설립한 (사)경북정책연구원은 경북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핵심 민간싱크탱크로서 수많은 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경북도청을 비롯한 시군의 연구 과제를 수행해 왔다. 특히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하면서 경북의 민간연구기관으로 그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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