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성건파출소(소장 이호) 순찰2팀은 성폭력, 절도범 등 검거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성건동은 외동읍 다음으로 많은 외국인(약 3000명)이 거주하고 있고 원룸밀집지역, 대학가 인근 유흥가로 인해 주민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성건파출소 순찰2팀은 팀장 경위 손병탁 등 5명의 팀워크로 주민안심 치안활동을 펼치기 위해 취약시간대 우범지역 집중 순찰 및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찾아 주민들 상대로 절도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직원들은 ‘검거가 곧 예방이다’ ‘지역내 발생한 절도사건은 반드시 검거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CCTV 분석 및 탐문수사 등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주점 내 현금 절도 등 절도범 11건 15명, 성폭력범 1건 1명을 검거하는 등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