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수형)는 봄철 탐방객 증가에 따라 공원자원 보전 및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국립공원내 자연자원 보호와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5월31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흡연·취사, 오물투기 등의 행위와 남산 일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무속 및 각종 무질서 행위(촛불·향 등을 피우는 행위 등) 및 소금강지구 산불피해지역에서 빈발하는 고사리 등 불법식물채취 행위이며 위반시 과태료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조성래 문화자원과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사전예고 집중단속이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 보전과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