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토지정보과는 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와 합동으로 지적 분야 상위자격 취득 지적학습 동아리를 개설했다.
토지정보과와 국토정보공사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7일부터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자격증 보다 상위자격증(지적기사 등) 취득을 위해 매주 목요일 근무시간 후 시청 공시지가합동작업실에서 운영한다.
동아리 운영은 지적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또는 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상호 평가를 통해 학습능력 향상과 자율적인 학습습관을 바탕으로 상위 자격을 취득해 경주시 지적행정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정보공사 조현산 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자격증 취득에 뜻이 있는 동료직원들을 위해 실무사례 중심의 재능을 기부하고 의문사항 등에 대해 일일이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도와주는 등 일반 학원 못지않은 학습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