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지체장애인협의회 안강분회(회장 이도영)는 지난 19일 안강체육공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 안강여성회(회장 이상애) 후원으로 장애인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이진섭 안강읍장을 비롯해 이철우, 정문락 시의원, 이만우 안강장애인협회 후원회 고문, 경주시지체장애인협회 이상인 회장과 지역 단체장, 회원 70여 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는 자총 안강강여성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장애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지체장애인협의회 안강분회는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극복하며, 항상 사회 각 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복지증진과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
이도영 안강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뜻 깊은 위안잔치를 마련해준 자유총연맹 경주시 안강여성회에 감사드리며, 안강장애인협회의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