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용황초 동문 폐쇄에 따른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코자 통학로를 확보했다. 통학로 부지가 사유지여서 경주교육지원청·학교와의 매입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못해 소유주가 밭작물 재배 목적으로 통학로를 폐쇄해 학생들의 등·하교에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6일 토지소유주와 협의해 굴삭기 2대, 도로 보수원 6명, 공무원 3명을 동원해 폭 2M의 통학로를 확보해 통학 불편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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