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공공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고정욱 작가의 ‘고양이에게 책을 읽어줘’ 그림책 원화전시와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2016 우주선 만들기’, ‘이럴 땐 이런 음식’, 외국에 출판된 한국작가의 문학작품을 추천한 ‘힘내라! 한국문학展’목록을 배부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일일체험 ‘봄날의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를 운영해 4월의 봄을 도서관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에는 ‘달달한 Book Day’행사로 도서관 방문자에게 선착순으로 달콤한 막대사탕과 책갈피를 증정한다. 정석윤 관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을 맞아 외동공공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보다 친밀하고 가까운 도서관이 돼 자주 방문하고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외동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무실(054-776-69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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