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임상규, 이하 하이코)에서 각종 의·공학회 춘계 학술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이달 15일부터 ‘2016 순환기관련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생물공학계 3000여 명이 모이는 ‘2016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 언어치료사 4000여 명이 모이는 ‘제3회 언어치료사의 날’, 금속·재료학계 2500여 명이 모이는 ‘2016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 등 대형 학술대회가 7건이나 예정돼 있다. 또 5월초에는 경주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볼 수 있는 ‘아트경주 2016’, 5월말에는 ‘제66회 연례 UN NGO 컨퍼런스’가 하이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UN을 포함한 산하 NGO 단체들이 경주를 찾는다. 주최자들은 “아름다운 보문관광단지의 전경과 함께 최고의 전문회의시설, 숙박, 관광지 등 MICE인프라가 한 곳에 클러스터화 되어 있어 학술대회를 개최하기에 최적”이라며 경주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경주시 MICE 유치전담기구인 경주컨벤션뷰로는 경주시와 함께 국내·외 MICE유치를 위해 국내외 접근성, 숙박, 관광인프라 등 경주의 MICE 환경 개선을 위한 전략수립 워크숍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상규 사장은 “경주를 찾는 행사 주최자 및 참가자를 위한 MICE서비스 및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내외 학술대회 및 각종 MICE행사 유치를 위해 경주MICE공동마케팅 연합체인 ‘경주MICE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공동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