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지사장 김억수)는 지난 1일 경주시 외동읍 신계리 마을회관에서 공단 관계자와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플러스 건강 자조마을’조성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공단의 건강증진 신사업 모델개발 배경에 맞춰 경주지사가 준비한 이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건강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건강증진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주도형 맞춤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대사증후군 발견율이 높고 권장 신체활동 수행률이 낮은 외동읍에서 건강 실천 의지가 높은 신계리를 대상 마을로 선정했다. 공단은 앞으로 건강백세운동교실, 건강검진, 금연교육, 만성질환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및 건강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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