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화초(교장 성화용)는 지난달 25일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로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을 길러주고 우리 생활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제38회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교내 예선으로 치러졌다.
대회는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영역으로 나누어 각 영역별 우수작품을 심사, 선발했으며 선정된 우수 작품은 본교 대표작으로 지역대회에 출품돼 다른 학교 작품과 겨루게 된다.
우수 작품으로는 학습용품 부문 연필깍이 쓰레기통, 자원재활용부문 페트병을 이용한 작품인 페트병 악세서리 꽂이 생활과학Ⅰ부문 만능꺼내기, 사이즈 변형 옷걸이, 이어폰 보관 가능한 휴대폰 케이스 등이 있다.
성화용 교장은 “일상의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학생들의 관찰력과 창의적인 생각에서 비롯된 다양한 발명품들을 보니 학생들이 만들어 낼 우리 미래 사회가 희망적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