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5일 알천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장 재해예방과 안전의식 고취 등을 위해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에게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참여자의 고령화와 연속참여자의 제한으로 인한 신규참여자의 증가로 재해발생 위험이 한층 증가한 상황이어서, 안전보건교육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자의 연령을 고려해 이론보다는 실무와 각종 안전사고 사례위주 교육으로 안전의식의 경각심을 고취했으며 특히 현장 근무 시 교통사고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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