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 교육장에서 박미숙 한국전통음식체험교육 원장을 초빙해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테마별 건강특강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민이면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90여 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전통 음식문화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궁중음식의 맛과 멋, 그리고 음식을 통해 건강을 지켜온 방법 등 품격 높은 내용으로 이해하기 쉽고 실천하기 쉽게 전달해 잘못된 식습관을 올바르게 변화시키는 기회가 됐다. 주민건강지원센터는 교육과 체험과정을 거친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나 전화로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는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건강테마교육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는 등 미래형 행복 도시를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건강이 행복이다’ 라는 주제로 생활습관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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